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야구여왕2' 5회에서는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시즌1에서 패배를 안겼던 빅사이팅과 다시 맞붙는 세 번째 경기를 펼친다.
이날 경기에서는 시즌2 트라이아웃을 통해 새롭게 합류한 송민지가 처음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배드민턴 선수 출신인 그는 약 한 달간의 훈련을 거치며 빠르게 성장했고, 팀의 새로운 비밀병기로 첫 실전에 나서게 됐다.
송민지는 특유의 손목 스냅을 활용해 높은 타점에서 공을 내리꽂는 투구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공을 처음 상대한 타자는 "공이 엄청 빠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더그아웃과 관중석에서도 연이어 감탄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경기를 지켜보던 이광용 캐스터와 박재홍 해설위원도 송민지의 투구를 높이 평가했다. 두 사람은 "전 KBO 최고의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를 떠올리게 하는 투구폼은 물론, 공을 끝까지 숨기는 디셉션 동작도 닮았다"며 "금발 비주얼까지 더해져 마치 외국인 투수를 보는 것 같다. '송퍼트'의 탄생"이라고 극찬했다.
배드민턴 선수 출신이자 블랙퀸즈의 기존 에이스 장수영의 후배인 송민지가 첫 등판부터 '괴물 투수'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날 경기에서는 송민지 외에도 또 다른 선수가 깜짝 투수로 데뷔한다. 블랙퀸즈 최초의 좌완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좌타자를 상대로 안정적인 투구를 펼칠 예정이어서 그의 정체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여기에 시즌1의 에이스였던 장수영도 시즌 초반 부진을 털어내고 반등을 예고하면서 블랙퀸즈는 더욱 탄탄해진 투수진을 앞세워 설욕전에 나선다.
한편 '야구여왕'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7월 5주 차 펀덱스 차트에서 'TV-OTT 비드라마 목요일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TV-OTT 비드라마 검색 반응 남성 관심' 부문 1위를 비롯해 'TV 비드라마 화제성' 9위,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10위, '동영상 부문' 3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송민지의 첫 투수 등판과 블랙퀸즈의 리벤지 매치 결과는 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에서 공개된다.
송민지의 첫 등판과 장수영의 부활이 맞물리며 블랙퀸즈의 투수진이 한층 두터워진 만큼, 이번 리벤지 매치는 시즌2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채널A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