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연애'(연출 이민수, 극본 최정미)는 천여리(박은빈 분)를 사이에 둔 검사 마강욱(양세종 분)과 강민환(옹성우 분)의 상반된 사랑 방식이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며 로맨스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마강욱은 따뜻한 배려와 강직한 성품으로 천여리의 곁을 지키는 인물이다. 천여리를 만나면서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귀신을 보게 됐음에도 끝내 그녀를 외면하지 않았고, 홀로 두려움을 견뎌온 천여리를 진심 어린 위로와 다정함으로 감싸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두 사람의 관계가 가까워질수록 마강욱의 변화도 뚜렷해지고 있다. 동료 검사 임서현(임채영 분)을 의식하는 천여리의 반응에 미소를 짓거나, 갑작스러운 입맞춤 이후 당황하는 천여리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은 설렘을 배가시키며 로맨스 분위기를 더욱 짙게 만들었다.
반면 강민환은 오랜 시간 간직해온 순애보로 천여리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뒤 힘든 시기를 함께해 준 천여리를 오래전부터 마음에 품어온 그는, 그녀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가진 모든 것을 동원해 힘이 되어주고 있다.
천여리의 생활 습관까지 세심하게 살핀 배려도 돋보인다. 늘 장갑을 착용하는 천여리를 위해 맞춤형 선물을 준비하고, 늦은 시간에도 부탁을 마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다정함을 보여줬다. 여기에 CL그룹 후계자로서 레이나그룹 후계 구도에 놓인 천여리에게 현실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든든한 조력자의 면모도 드러냈다.
천여리를 향한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진심인 마강욱과 강민환은 서로를 의식하며 미묘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천여리의 마음이 조금씩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한 가운데, 마강욱이 그녀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을지, 강민환이 관계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오싹한 연애'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3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또한 박은빈과 양세종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2026년 8월 4일 기준). 이와 함께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비영어 쇼 부문에서도 5위를 기록하며 3주 연속 TOP10에 진입했고, 대한민국과 일본, 브라질, 인도 등 42개국에서 TOP10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2026년 8월 5일 기준).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7회는 오는 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천여리를 지키려는 두 남자의 감정선이 뚜렷해질수록 삼각 로맨스의 몰입감도 한층 깊어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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