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에서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새 미니 앨범 '디스 앤드 댓(THIS & THA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디스 앤드 댓'이라는 앨범명처럼 신보는 이것(THIS) 저것(THAT) 다 해내는 스트레이 키즈의 다재다능한 면모와 이유 있는 자신감을 담았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는 이유도 밝혔다. 멤버들은 "안전한 선택지도 있지만 늘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음악을 하는 이유는 그게 더 재미있기 때문"이라며 "도전하는 과정에서 힘든 점과 변수도 있지만 그만큼 배우는 것이 많다. 같은 것만 반복하면 흥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월드투어와 글로벌 활동에 대한 포부도 전했다. 멤버들은 "우리는 아직 배고프다"며 "아직 한 번도 만나지 못한 전 세계 스테이(팬덤명)를 직접 찾아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단독 콘서트뿐 아니라 다양한 무대를 통해 더 많은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현진은 페스티벌과 단독 콘서트의 차이도 짚었다. 그는 "페스티벌은 팬들뿐 아니라 처음 스트레이 키즈를 접하는 관객들과도 함께 즐기는 축제 같은 무대라면, 콘서트는 지금까지 걸어온 음악과 무대를 스테이와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 보여줄 모습을 증명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남미 투어를 언급하며 글로벌 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진은 "처음 남미 투어를 했을 때 정말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실감했다"며 "페스티벌도 팬들이 보내준 사랑이 있었기에 설 수 있는 무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여러 나라를 찾아가 우리가 느낀 열정과 사랑을 무대로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전곡 작업한 신보에는 각기 다른 매력의 수록곡도 알차게 담겼다. 스트레이 키즈가 꼽은 "스키즈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 선공개곡 '런 잇', 멋을 쌓는 행동을 뜻하는 밈 '아우라 파밍'(aura farming)에서 떠올린 '파밍'(FARMING), 청량한 분위기의 '애프터 유'(After You), 2000년대 팝 뮤직 느낌이 물씬 나는 '아이 두'(I Do), 다양한 언어를 활용한 가사가 인상적인 '웨이 아웃'(Way Out), 멤버 한이 드라마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그날'을 비롯해 타이틀곡을 한층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디스 앤드 댓' 페스티벌 버전이 담겼다.
전곡은 오는 7일 오후 1시 공개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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