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 이하 '사당귀')는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보스들이 스스로 역지사지와 자아성찰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방송에서는 최고 시청률 5.6%를 기록하며 217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닐슨코리아 기준)
오는 8월 9일(일) 방송에서는 가수 심신의 딸이자 키스오브라이프 멤버인 벨이 스페셜 MC로 나선다. 벨은 가장 만나고 싶었던 인물로 톱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을 꼽았는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고태용의 외모. 90년대 '권총춤' 신드롬의 주인공인 벨의 아버지 심신과 놀랍도록 닮은 외모를 지녔기 때문이다.
전현무는 "고태용이 심신을 정말 닮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숙 역시 "진짜 닮았다"며 입을 틀어막는 반응을 보였다. 벨은 이런 고태용을 향해 애교 섞인 몸짓으로 "아빠!"라고 부르며 즉석에서 새로운 '부녀 관계'를 맺었다. 고태용도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심신의 시그니처 안무인 '권총춤'을 직접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고태용은 "그동안 여자 아이돌과는 작업해 본 적이 없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키스오브라이프와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며 직접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심신 판박이' 고태용과 벨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실제로 성사될 수 있을지, 두 사람의 만남은 '사당귀' 본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우연한 외모 싱크로율 하나로 세대를 넘나드는 훈훈한 케미가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만남이 예능적 재미를 넘어 실제 협업으로까지 이어질지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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