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10년 늦게 태어났다면? 페이커는 못 이겨도 임요한은 내 발밑" (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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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07일, 오후 02:35

'아는 형님' 539회에 화제의 예능 '피의 게임X' 출연진 홍진호, 박지민, 최연청, 허성범이 함께 출연해 프로그램 비하인드와 진솔한 토크로 형님들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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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진호는 "10년 늦게 태어났다면 e스포츠계에서 몇 등을 했을 것 같냐"는 질문에 "페이커는 못 이긴다. 지금 해도 2등"이라면서도 "임요한은 내 발밑"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긴다. 현역 선수는 교묘히 피해가는 재치 있는 답변이 눈길을 끈다.

박지민은 예능 출연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제작진이 아나운서국에 서바이벌 예능 기획을 위해 이미지 관리에 얽매이지 않는 인물을 물색하던 중 자신이 추천됐다는 것. 여기에 '피의 게임' 시리즈 출연 이후 본인도 모르게 욕설을 자주 하게 되면서 '아나운서계의 욕쟁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사연도 전한다. 이를 들은 홍진호는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출연한 줄 알았다"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고, 박지민이 정확한 발성과 발음으로 욕설을 선보이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허성범은 '나는 솔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연애 프로그램에서 섭외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환승연애'는 미팅까지 진행됐지만, 전 여자친구와 상의 끝에 최종적으로 출연을 고사했다는 사연도 전해진다. 이에 서장훈이 '연애전쟁' 출연을 권유하자 예상외의 답변을 내놓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마지막으로 최연청은 한국에서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 중국으로 건너갔던 경험을 솔직하게 공개한다.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던 일화와 미스코리아 당선 이력까지 소개하며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외모를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피의 게임X' 멤버들의 색다른 비하인드와 예측 불가능한 토크는 8일(토) 밤 9시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바이벌 예능 출연자들의 비하인드가 각자의 직업적 이력이나 개인사와 맞물려 소개되면서, 단순한 프로그램 홍보를 넘어 출연진 개개인의 서사가 부각되는 회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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