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심판 성접대' 파문 축구협회 향해 "상상 이상으로 썩은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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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07일, 오후 05:55

배우 한정수가 십수년 전 대한축구협회의 외국인 심판 성접대 사실에 비판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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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정수는 자신의 SNS에 "대한축구협회는 내가 상상한 것 이상으로 썩은 조직이었다. 성접대? 정말 창피하다"고 글을 남겼다.

한정수는 "지방협회까지 전부 해체하라"며 "그 끝을 알 수 없는 썩은 뿌리들. 제발 전부 해체하고 다시 시작하자. 고쳐쓸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최근 드러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난 2016년 '대한축구협회 임직원 등 비리 조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에서 열린 월드컵·올림픽 예선전 3경기와 평가전 4경기를 합쳐 7경기에서 외국인 심판과 감독관 10여 명에게 성접대 비용이 지출됐다.

한정수의 축구협회 비판은 여러 차례 이뤄졌다. 지난 6월 2026 북중미월드컵 당시 한국 대표팀의 32강행 좌절 후 당시 사령탑이었던 홍명보 전 감독에 대해 "연봉을 반납해야 한다"며 비판한 것과 더불어 축구협회에 대해선 "완전히 해산시키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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