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성원, 백혈병 재발 이겨내고 복귀…"지금은 완치"

연예

뉴스1,

2026년 8월 07일, 오후 10:12

KBS 2TV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캡처

KBS 2TV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캡처
배우 최성원이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 백혈병 투병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스페셜 MC 유리와 함께하는 본선 C조 경연 무대가 공개됐다.

20년 절친 배우 4인방 박해수, 최성원, 임철수, 박재윤이 팀 '화양연화'를 결성, '오르막길' 무대로 '해피투게더'에 도전했다. 특히 백혈병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 완치 후 복귀에 성공한 최성원이 더욱 반가움을 안겼다. 최성원은 "지금은 완치됐는데, 완벽히 발병 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는 것 같다"라고투병 이후 달라진 현재의 몸 상태를 솔직하게 전했다.

2015년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덕선이의 동생 노을이로 데뷔 9년 만에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최성원. 그러나 2016년 백혈병 진단으로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 하차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최성원은 치료를 끝내고 복귀했지만, 백혈병이 재발해 다시 활동을 중단했다.

두 번의 투병 생활을 보낸 최성원은 "허락되는 일이 아닌데 (연기를) 억지로 하려고 해서 저항받는 건가 싶기도 했다, 살려고 하는 치료가 날 죽게 하려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힘들었다"라고 고통스러웠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최성원은 스스로 걸을 수 없을 만큼 떨어진 체력에도 우연한 장면을 보고 본능적으로 떠오른 연기 생각에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고 고백했다.

최성원의 완치 소식에 누구보다 기뻤던 절친 박해수,임철수, 박재윤이 진심을 전하며 오랜 우정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서로의 이야기가 하나의 노래가 되는 국내 최초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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