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첫방부터 시즌1 뛰어넘었다…6.1% 기록 [N시청률]

연예

뉴스1,

2026년 8월 08일, 오전 09:15

SBS '재벌X형사2'

'재벌X형사2'가 1회부터 제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 1회는 전국 가구 기준 6.1%, 수도권 가구 기준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6.9%, 2049 시청률은 최고 2.1%를 나타냈다.

특히 1회 시청률인 6.1%는 지난 시즌1의 첫 회 시청률이었던 5.8%의 수치를 넘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 분)가 사제폭탄 테러 사건 타깃이 되고, 경찰청 대테러팀 팀장 주혜라(정은채 분)와 강하서 강력 1팀이 공소 수사에 착수하는 모습이 스펙터클하게 그려졌다.

진이수는 실수로 기폭장치를 손으로 눌러버린 탓에 옴짝달싹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며, 자신을 취재하러 온 촬영팀 앞에서 체면을 구기고 말았다. 때마침 현장에 도착한 경찰청 대테러팀이 폭탄을 해체해 사건이 일단락됐지만, 진이수는 행여나 폭탄이 터질까 부리나케 피신하다 바닥에 나동그라지며 흑역사를 탄생시켜야 했다.

사실 진이수를 위기에서 구해준 장본인이자, 그의 굴욕을 눈앞에서 지켜본 대테러팀장은 다름 아닌 주혜라였다. 주혜라는 진이수가 경찰학교 교육생이던 시절, 그를 혹독하게 훈련했던 일명 '악마 교관'이었다.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악연과도 같은 두 사람의 재회가 성사되며 새로운 관계성의 시작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그러던 중 진이수는 자신이 직접 개발한 위스키 브랜드 론칭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 폭탄 테러를 단순 장난으로 여긴 진이수는 주혜라의 충고를 가뿐히 무시하고 행사장에 등판했고, 주혜라는 혹시 모를 상황을 우려해 행사장에 동행했다.

우려와 달리 별다른 사건 없이 행사가 마무리돼 안심하던 찰나, 진이수에게 테러범의 메시지가 날아들었다. 테러범은 '진경감, 게임이 끝난 줄 알았어? 라운드2'라며 진이수를 도발했고, 그 순간 위스키 더미 속에서 폭발이 일어나 진이수, 주혜라, 박준영, 최경진을 위협했다.

용의자 특정이 어려워진 상황, 주혜라는 진이수를 안전가옥으로 옮기기로 결정하고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그러다 진이수가 달리던 차 안에서 시한폭탄을 발견해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이번에 발견된 폭탄은 반경 100m까지 피해가 미칠 수 있는 대형 폭탄이었다.

이때 진이수는 기지를 발휘해 곧장 한강 요트 선착장으로 향했다. 이후 진이수와 주혜라, 그리고 폭발 직전의 대형 시한폭탄이 함께 실린 차량이 강물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모습으로 1화가 마무리돼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공조 수사극이다. 지난 2024년 방송된 시즌1 이후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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