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0일 새벽, 경남 통영시 시골 마을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전원주택의 주인인 60대 여성 서은주(가명) 씨가 집 안에서 흉기에 목이 찔려 살해된 것. 피해자는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한 채 공격당한 것으로 추정됐다.
두 달이 지났지만, 범인이 검거되지 않은 상황. 마을 주민뿐 아니라 지역사회는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다. 경찰은 결정적 제보에 대해 1억 원의 포상금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살인범의 정체와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범인은 현장에 DNA, 지문을 남기지 않았다. 집 외부에 설치된 6대의 CCTV 중 장미 터널을 비추는 CCTV 1대에 포착된 모습이 유일한 단서. 하지만 모자와 복면을 쓰고 있어 얼굴을 식별할 수 없었다.
현장에 1시간 50여 분을 머문 범인. 범행도구로 쓰인 칼, 피해자의 손가방, 그리고 ‘특이한 물건’을 챙겨 유유히 현장을 나갔다. 그 모습을 끝으로 마을에 있던 15대의 CCTV에도 포착되지 않은 채 행방을 감췄다.
마을 지리와 CCTV 위치뿐 아니라, 피해자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을 걸로 보이는 살인범. 과연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는 무엇일까. 이날 제작진은 CCTV에 포착된 범인의 얼굴을 최대한 복원한 결과를 최초 공개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