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KBS 제공
10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극본 구지원/연출 이대경, 정광수) 제작발표회에서 빌런 캐릭터를 연기하는 각오를 전했다.
장서희는 "이번 캐릭터를 통해 이중적인 내면을 보여드리고 싶다, 악인이라 해서 이유가 없진 않다, 삐뚤어진 이유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데 나중에 주미란처럼 안 당하려면 착하게 살아야 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작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지만 이번에는 '장서희 오랜만에 봤는데 조금 다른데?'라는 말을 듣고 싶다, 뻔하지 않게 연기하고 싶다"라며 "빌런으로 욕먹을 각오가 돼 있다, 그럴수록 우리 드라마 봐주시는 것이니 올해 하반기엔 욕을 시원하게 먹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한편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운명 복원 리벤지극이다. 특히 '인어아가씨', '아내의 유혹' 등을 흥행시키며 '일일극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장서희 12년만 KBS 복귀작으로 관심을 끈다. 10일 오후 7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