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JYP와 결별…친언니 공승연 따라 바로엔터行

연예

이데일리,

2026년 8월 10일, 오후 03:1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본명 유정연)이 JYP엔터테인먼트(JYP)와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새 둥지로 택한 곳은 바로엔터테인먼트다.

정연(사진=바로엔터테인먼트)
정연(사진=바로엔터테인먼트)
정연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자필 편지글을 올려 “10대 시절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함께했던 JYP를 떠나 이제는 새로운 곳에서 또 다른 시작을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익숙한 곳을 떠나는 게 두렵기도 했지만, 저를 믿어준 멤버들과 ‘원스’(팬덤명)가 있어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고마운 우리 멤버들과 ‘원스’, 그리고 저를 성장하게 해주신 JYP 식구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연은 2015년부터 JYP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로 활동해왔다.

정연은 “보금자리를 옮겨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제 안의 가장 큰 중심인 트와이스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지켜갈 것”이라며 팀 활동 지속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트와이스의 정연으로서의 발걸음도, 앞으로 만나게 될 유정연의 새로운 도전도 모두 진심을 담아 한 걸음씩 준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정연은 친언니인 공승연(본명 유승연)을 비롯해 진구, 변우석, 박정우, 이유미, 이홍내, 이수경, 이채민, 김시아 등이 속해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바로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향후 연기 분야에 무게를 두고 개별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정연과의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알리며 “연기에 대한 정연의 진정성 있는 태도와 진심에 깊이 공감했다. 정연이 아티스트로서 오랜 시간 쌓아온 글로벌한 존재감을 기반으로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은 물론, 그룹 활동 또한 원활히 이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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