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스토킹 사건, 오늘(11일) 결심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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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1일, 오전 07:32

배우 황정민을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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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은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피소된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오늘(11일) 진행한다. 이날 재판에서는 검찰의 구형이 이뤄질 예정이다.

황정민은 지난해 8월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이에 법원은 이듬해 2월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내렸으나, A씨는 이에 불복하고 정식 재판을 신청했다.

스토킹 혐의에 대한 디테일한 정보는 이후 A씨의 폭로와 디스패치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 A씨는 황정민으로 보이는 한 남성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우리의 관계는 일방적인 스토킹이 아닌 쌍방 관계였다"라고 주장했고, 여기에 "황정민과 2024년 5월부터 1년간 77차례의 통화가 오갔고, 그중 62건의 발신자가 황정민"이라는 내용이 담긴 보도까지 나오며 A씨 주장에 힘을 실었으나 디스패치의 반박 보도로 입장이 뒤바뀐 것.

이에 따르면 77건의 통화 중 대다수는 관계 유지가 아닌 연락을 멈춰달라는 황정민의 단호한 호소였다. 심지어 A씨는 황정민 아들에게까지 연락하며 황정민의 연락을 강요하기도 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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