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홍현희, 10㎏ 감량 후 비만치료제 의혹에 "결백하다"

연예

뉴스1,

2026년 8월 11일, 오전 08:23

MBC

방송인 홍현희가 약 10㎏ 감량 후 불거진 비만 치료제 의혹을 직접 해명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홍현희, 김문정, 이창호, 유호진이 출연하는 '더위 잊고~ 렛잇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가장 체중이 많이 나갔던 시기와 비교해 약 10㎏을 감량했다고 밝힌다.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에 비만 치료제를 사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며 이에 "결백하다!"고 적극 해명한다.

이어 10여 년 전 선보였던 개그 코너 '더 레드'의 역주행 근황도 전한다. 최근 유재석이 해당 캐릭터를 좋아한다고 언급하면서 과거 영상의 조회수가 다시 상승하고 있다는 것. 또한 잘난 척하는 상대를 향해 거침없이 직언을 날리는 해당 캐릭터의 뮤즈가 자신의 어머니였다는 비화도 공개한다.

아들 준범이와의 일상도 공개한다. 역할극에 빠진 준범이가 엄마와 아빠에게 상황과 대사는 물론 목소리 톤까지 지시하고, 마음에 들 때까지 같은 장면을 반복시키는 '리틀 호랑이 감독님' 면모를 보인다고. 또한 준범이가 유치원 선생님에게 "엄마 방은 화장실"이라고 말해 당황했던 일화도 털어놓는다.

홍현희는 과거 오정태와 촬영한 '트러블 메이커' 패러디 영상의 비하인드도 밝힌다. 당시 인생을 바꿀 기회라고 생각해 소속사의 만류에도 촬영을 강행했고, 원작을 재현하기 위해 진한 스킨십까지 선보였지만 예상과 다른 결과를 맞았던 사연을 공개한다.

한편 홍현희는 2007년 SBS 9기 공채 코미디언 출신으로, SBS '개그투나잇'의 코너 '더 레드'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도 활약했다. 2018년 결혼한 남편 제이쓴과는 2020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등에서 주목받았다.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이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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