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빌리언스)
미니앨범 형태로 제작한 이번 앨범에는 ‘썸머, 아이’(Summer, I)라는 타이틀을 붙였다. 정은지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연 언론 음감회에서 “여름인 8월에 태어나서 저를 상징할 수 있는 단어 중 하나가 ‘썸머’라고 생각했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여름과 닮은 부분이 많다고도 느꼈다”며 “그래서 ‘사랑, 그리고 나’라는 의미를 담아 앨범명을 ‘썸머, 아이’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파도’(I LOVE YOU)를 비롯해 ‘노 파이트’(NO FIGHT), ‘링귀니’, ‘바람따라’, ‘다시 못 만날 것 같아’, ‘낭만파티’, ‘사랑이 지나간 자리’ 등 7곡을 수록했다. 정은지가 전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해 앨범에 자신만의 음악 색깔과 정체성을 녹였고, 싱어송라이터 10CM와 소수빈, 기타리스트 적재, 작사가 안효진 등이 작업에 힘을 보탰다.
(사진=빌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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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정은지는 “이번 앨범은 트랙 순서대로 들어야 한다. 사랑의 시작점부터 이별까지의 연애 과정을 담았다”고 감상 포인트를 짚었다.
타이틀곡 ‘파도’는 ‘나는 어떤 사랑을 하는 사람일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곡이다.
정은지는 “솔로 데뷔곡인 ‘하늘바라기’의 감성과 저의 고음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와 좋아할 만한 스타일의 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여름에 내는 앨범인 만큼 계절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가사 내용에 대해선 “이제 막 사랑에 뛰어든 상황이 아니라 이미 바닷속을 헤엄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랑 안에서 유영하고 있는 사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정은지는 “고음으로 주는 쾌감과 청량감”을 곡의 매력으로 꼽으면서 “‘도대체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노래를 만들어봤다”며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무더운 올여름, 이 노래를 듣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해지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정은지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썸머, 아이’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내달 12일과 13일에는 서울 광진구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앨범과 동명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