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허정 감독의 신작 '손 없는 날' 무당 변요한 vs 현실주의 변호사 안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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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11일, 오전 09:34

변요한, 안재홍, 하윤경의 신선한 조합과 '숨바꼭질' 허정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손 없는 날'이 뜨거웠던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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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없는 날'은 가장 길한 날, 새 집으로 이사를 앞둔 '우진'(안재홍 분)이 아내 '희연'(하윤경 분)에게 이상 징후가 나타난 후 신내림을 받아야 하는 무당 '태주'(변요한 분)를 만나며 하루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심리 스릴러다.

매 작품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온 변요한은 만신의 제자이자 뛰어난 무당 '태주'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 변요한은 "대본을 보고 배우로서 도전 의식을 느꼈다. 많은 배우, 스태프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만든 만큼 관객분들도 다양한 감정과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섬세한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안재홍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현실주의 변호사 '우진'으로 분했다. 그는 "정말 휘몰아친 현장이었다. 촬영 내내 스태프들이 한마음으로 에너지를 담아주는 것을 느꼈다. 밀도 높은 작품이 완성될 것 같아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이한 현상의 중심에 선 우진의 아내 '희연' 역을 맡은 하윤경은 "좋은 배우들과 감독님, 스태프들의 배려 덕분에 즐겁게 촬영했다. 오래 기억에 남을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영화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퍼스트룩 스틸은 붉은 원으로 표시된 달력 속 '손 없는 날'을 클로즈업해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익숙한 이사 풍습인 '손 없는 날' 뒤에 숨겨진 불길한 기운을 포착하며 압도적인 미스터리 분위기를 예고한다.

'숨바꼭질', '장산범'을 통해 일상 속 공포와 심리 스릴러 연출의 탁월함을 증명해 온 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손 없는 날'은 평범한 일상에 침투한 기이한 사건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변요한, 안재홍, 하윤경의 몰입도 높은 연기 시너지와 허정 감독의 웰메이드 연출이 기대되는 영화 '손 없는 날'은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CGV 픽처스, KC벤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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