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구라 "배다른 남매 둘 육아…언성 안 높여"

연예

뉴스1,

2026년 8월 11일, 오후 11:20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

김구라가 배다른 남매 둘을 키우면서도 언성을 높인 적 없다고 고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결혼 13년 차인 가수 홍경민이 아내와 처음 등장했다.

홍경민과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는 만난 지 8개월 만에 결혼한 10살 차 부부라고 전해졌다. 그러나 결혼 13년 만에 첫 위기에 처했다고 털어놨다. 홍경민은 "가수가 노래 따라간다는 말처럼 아내와 우정이 흔들리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아내 역시 "맞아. 13년간 단 한 번도 그런 적 없었는데, 요즘 들어서 부쩍 아이들 키우면서 많이 부딪히는 것 같다"라며 육아로 인한 갈등이 생겼다고 거들었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

이를 지켜보던 MC 김구라가 입을 열었다. "난 저번에 목격했거든. 골프 방송하는데 촬영 중에 소리 지르고 난리 났거든"이라며 홍경민이 딸에게 언성을 높였다고 폭로했다. 특히 "난 있잖아, 배다른 남매 두 명 키워봤지만, 누구한테 소리 지른 적 없어"라는 깜짝 고백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홍경민, 이지혜가 갑자기 심정을 고백하냐며 난감해해 웃음을 샀다.

김구라가 이어 "애들이 물론 실수할 수 있지만, 소리 지른다고 해서 애들한테 그게 먹히지 않아"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홍경민이 "(다른 사람한테는) 독설이란 독설은 다 해놓고, 애한테만 관대하냐고 내가 그랬었다"라고 회상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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