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반려견 위해 3개월 휴직한 보호자에 "케어는 하루 1시간?" (개늑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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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12일, 오전 10:54

반려견을 위해 직장까지 쉬며 돌봄에 매진했던 보호자가 강형욱의 날카로운 질문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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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되는 채널A 반려견 갱생 리얼리티 ‘개와 늑대의 시간2’ 30회에서는 골든두들 모견 ‘히릿’과 아들 ‘베베’를 위해 각별한 정성을 쏟아온 보호자의 일상이 공개된다.

보호자의 헌신은 히릿의 출산을 앞두고 더욱 두드러졌다. 반려견을 직접 돌보기 위해 무려 3개월간 휴직을 결정한 것. 수입을 포기하면서까지 초유가 부족했던 새끼 10마리에게 직접 분유를 먹이며 밤낮으로 보살폈다.

새끼들이 성장한 이후에도 보호자의 관심은 이어졌다. 입양을 보낼 가족을 신중하게 고르는 것은 물론, 입양 후에도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반려견들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었다.

반려견을 위한 준비 역시 세심했다. 영양제와 장난감 등을 꼼꼼하게 챙기는 것은 물론, 두 마리가 같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물건을 항상 두 개씩 준비했다. 서로 장난감을 두고 다투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배려였다. 반려견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것이라면 비용을 아끼지 않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누구보다 반려견을 위해 노력하는 보호자였지만, 강형욱은 오히려 다른 부분에 주목했다.

보호자의 생활을 지켜보던 강형욱은 “케어는 하루 1시간?”이라고 되물으며 탄식했다. 반려견을 위해 3개월이라는 시간을 기꺼이 포기할 정도로 헌신한 보호자에게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던진 것이다.

과연 보호자가 세워둔 ‘완벽한 계획’에는 어떤 허점이 있었을까. 보호자 스스로도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문제는 무엇인지, 강형욱이 지적한 부분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단순히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보호자의 태도와 반려견을 둘러싼 환경까지 함께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을 ‘늑대’로 표현하며 반려견과 보호자 사이의 관계를 보다 근본적인 시선에서 들여다본다.

김성주와 강형욱, 스페셜 MC 강미나가 함께하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반려견을 향한 보호자의 헌신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올바른 돌봄 방식인 만큼, 이번 방송이 ‘많이 해주는 것’과 ‘제대로 돌보는 것’의 차이를 짚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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