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리콘 누적 100만 포인트를 쌓는 등 일본 음악 시장에서 해외 아티스트 최초 기록을 다시 썼다.
12일 오리콘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실물 앨범과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판매량을 합산한 '합산 앨범 랭킹'(8월 17일 자)에서 누적 100만 포인트를 달성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BTS, 더 베스트'(BTS, THE BEST),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 ~ 더 저니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에 이어 통산 세 번째 100만 포인트 돌파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현지 인기 가 스노우맨, 미세스 그린 애플에 이은 역대 세 번째 기록이자 해외 아티스트로는 유일한 성과다.
빌보드 재팬에서도 독보적인 대기록을 더했다. 지난 2020년 발표한 첫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누적 재생 수 10억 회를 넘어섰다. 일본 주요 음악 플랫폼 재생 수와 유튜브 뮤직 조회 수 등을 합산한 집계로, 현지에서 10억 스트리밍 고지를 밟은 해외 곡은 '다이너마이트'가 최초다.
앞서 정규 5집 '아리랑'은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6'에서 '앨범 랭킹'과 '합산 앨범 랭킹'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상반기 앨범 랭킹에서 7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04년 록 밴드 퀸의 '쥬얼스'(Jewels) 이후 22년 만의 대기록이다.
음반과 음원 차트 모두에서 해외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을 쏟아낸 방탄소년단은 일본 내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금 입증했다.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속하며 가요계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는 방탄소년단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hmh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