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준 "장르물 다작 이유? 내 외모 특별하지 않아서" [인터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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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13일, 오후 04:16

배우 김혜준이 장르물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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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김혜준은 iMBC연예와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인터뷰를 진행했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지안'이 살아돌아온 '진만'과 함께 '바빌론' 글로벌 세력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스타일리시 액션 시리즈다. 지난 2024년 공개된 시즌1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작품.

김혜준이 연기한 정지안은 쇼핑몰의 새 주인으로, 바빌론의 습격에 맞서 머더헬프 구성원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최근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최애의 사원'이 데뷔 10년 만의 첫 로코물인만큼, 그간 김혜준은 여러 굵직한 장르물에서 활약해온 배우다. '킹덤', '구경이', '킬러들의 쇼핑몰' 시리즈가 대중들이 기억하는 김혜준의 대표작.

김혜준은 장르물이 꾸준히 자신을 찾아온 이유에 대해 "외모나 신체적 조건이 특출나지 않기 때문"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난 어디 있을 것같이 생긴 평범한 인물이지 않나. '사촌 동생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이런 평범성을 가진 소녀에게 예측할 수 없는 매력을 느끼시는 것 때문 아닐까 한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이어 "이런 이미지를 가진 배우가 총을 쏘고 피를 볼 것 같지 않은 반전 매력을, 관계자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많이 불러주시지 않나 한다"고 덧붙였다.

'킬러들의 쇼핑몰'과 극과 극의 캐릭터를 보여준 '최애의 사원'과 공개 시기가 일부 겹친 점에 대해선 "재밌었다"며 웃었다. 김혜준은 "'최애의 사원'을 보니 내가 웃기는 많이 웃더라"면서도 "로코는 처음인데 많이 어려웠다. 화를 내는 것보다 사람을 웃기고 기쁘게 하는 게 더 어렵더라. 그래서 더 새롭고 재밌는 작업이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두 작품이) 나오는 소감은 신기하다. 월,화요일은 '샤방샤방 분홍빛'이고, 수요일은 검은색이다. 다른 삶을 사는 느낌"이라고 웃었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지난 12일 최종회가 공개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매니지먼트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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