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플릿(윤찬(보컬), 은빈(드럼), 경욱(키보드), 에이든(기타), 은찬(베이스)) 데뷔 싱글 '스플레이 : 챕터 01(SPLAY : CHAPTER 0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에스플릿은 지난해 종영한 Mnet 밴드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을 통해 데뷔 기회를 거머쥔 5인조 밴드다. 팀명 에스플릿은 펼치다는 뜻을 지닌 'Splay'와 연주하다의 'Play it'을 결합한 합성어로, 각자의 개성과 열정을 음악으로 펼쳐 보이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스틸하트클럽'을 통해 탄생한 밴드는 에스플릿뿐만이 아니다. 이미 4개월 전에 최종 데뷔조 하츠웨이브가 가요계에 첫 발을 들이고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 이에 에스플릿은 경쟁자이자 같은 오디션 출신 동료로서 하츠웨이브와 마주하게 됐다.
윤찬은 비슷한 히스토리를 지닌 하츠웨이브와 경쟁하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냐는 물음에 "처음엔 있었다. 대중 분들은 '하츠웨이브가 먼저 나왔는데, 에스플릿은 어떤 매력을 갖고 있을까?' 궁금증을 가지실 텐데, 이 기대와 관심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라는 막연한 부담이 있었다. 다행히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겼고, 우리도 우리만의 개성이 있는 밴드구나, 우리도 멋있는 밴드구나라는 확신이 생겼다. 그렇게 부담감을 이겨냈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데뷔를 앞두고 하츠웨이브에게 받은 조언도 있다고. 윤찬은 "활동하면 멤버들끼리 자연스레 가족이 될 것이다, 처음엔 어색할지 몰라도 앞으로는 걱정 없이 할 수 있을 거다. 팀원들을 믿고 즐겁게 활동해라라는 조언을 해줬다. 우린 이미 가족이 됐기에 공감이 많이 됐다"라고 전하며, "하츠웨이브 선배 뿐 아니라 '스틸하트클럽' 디렉터 정용화 선배의 연락도 받았었다. '응원한다. 잘할 수 있을 거다'라고 응원해 주셨는데, 그 연락을 품에 안고 살아가고 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LM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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