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는 14일 오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촬영 현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하며 "모니터를 보며 다 같이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한 촬영 현장이었던 것 같다. 감독님 덕분에 좋은 작품을 두 편이나 함께할 수 있었다"라고 적었다.
이어 "내 연기를 인정해 주시고 소중한 기회를 주신 감독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존경한다"라고 덧붙였다.
김희애는 '아내의 자격'(2012)과 '밀회'(2014)를 통해 두 차례 안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와 관련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희애는 고인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화목했던 촬영 현장 분위기를 가늠케 했다.
한편 안판석 감독은 지난 12일 뇌출혈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64세.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5일이다. 유작은 오는 10월 공개되는 ENA '연애박사'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김희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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