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도 친일파?"…하영 논란에 '족보 찾기 사이트' 와글와글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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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14일, 오후 05:02

배우 하영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이 뒤늦게 '파묘'되어 논란이 된 가운데, 자신의 조상을 찾아볼 수 있는 '족보 찾기 사이트'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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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지에선 '나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인터넷 사이트가 유행 중이다. '나의 뿌리를 찾아서'는 '국내 최초 족보 전문 사이트'를 표방하는 사이트다. "국내에 현존하는 287개 성씨와 그에 따르는 3천여 개 본관 별 시조와 유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 찾고자 하는 성씨 또는 본관을 한글이나 한자로 입력하면 항렬과 계파, 주요 인물 등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다만 이 사이트가 화제를 모은 계기였던 조상의 친일 행적 여부는 알 수 없다. 관련 정보를 알기 위해선 친일인명사전 등에서 조상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이트가 인기를 끌자 해프닝도 일어났다. 한때 접속자들이 몰려, 트래픽 과부하로 인해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도 벌어졌다.

사이트를 이용한 누리꾼들은 "몰랐던 내 조상을 알게 돼 신기하다", "생각보다 자세한 이야기가 있어서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영은 최근 일제강점기 의사였던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을 사과했다. 안상호는 1916년 결성된 친일단체 대정친목회의 평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인물. 논란이 일자 하영은 "가족의 역사와 그 시대를 제대로 들여다보고, 앞으로 역사를 대하는 데에 있어 더욱 신중한 태도를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나의뿌리를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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