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숙맞선2' 아나운서 이인권·미스코리아 최정윤, 최종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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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8월 15일, 오전 08:36

'합숙맞선2' 방송화면 캡처

아나운서 이인권과 미스코리아 출신 최정윤이 SBS '합숙 맞선2'에서 최종 커플이 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이하 '합숙 맞선2') 최종회에서는 5박 6일의 합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맞선 남녀와 엄마들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이에 최종회 시청률은 최고 3.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고, 이인권-최정윤 커플의 어머니들이 두 사람을 허락하는 장면이 최고 시청률을 차지했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한의사 강신우는 김다혜 모녀에게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김다혜를 계기로 신앙에 관심이 생겼다고 밝힌 그는 김다혜 엄마에게 명함까지 건네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다혜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라고 고백했고, 서장훈은 거침없는 직진에 "신우 씨는 내가 한번 만나보고 싶다"라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안겼다. 강신우의 적극적인 구애는 김다혜의 마음을 돌렸지만, 김다혜 엄마의 마음마저 얻지는 못했다. 두 사람이 서로를 선택했음에도 김다혜 엄마의 반대로 최종 커플 매칭이 불발됐다.

아쉽게도 권예찬과 양하윤, 이강현은 선택을 포기했다. 특히 맞선녀들의 정보를 꼼꼼히 수첩에 기록해 '수첩왕자'로 불린 변호사 권예찬은 안도윤과 최정윤 사이에서 고심한 끝에 누구도 택하지 않았고, 과몰입한 서장훈과 이요원은 허탈해했다.

마지막 선택의 주인공은 '합숙 맞선2'의 최고 인기녀 최정윤이었다. 이인권과 문성모의 선택을 받은 최정윤은 "인권오빠가 늘 한발 앞서 있었던 것 같다"라며 언제나 자신을 먼저 챙겨준 이인권에게 마음을 전했다.

엄마들의 선택이 남은 상황. 이인권과 최정윤 커플도 강신우, 김다혜처럼 반대에 부딪히는 것은 아닐지 긴장감이 고조됐다. 다행히 굳게 닫힌 문을 열고 이인권 엄마가 밝은 미소로 등장한 데 이어 최정윤 엄마도 모습을 드러냈다. 최정윤 엄마는 "5박 6일간 합숙하며 정윤이를 응원해 줘야겠다고 다짐했다"라며 딸의 결정을 지지해 줬다. 최종 매칭에 성공해 해피엔딩을 맞은 최정윤과 이인권은 서로를 더 알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고백했다.

'합숙 맞선2'는 결혼하고 싶은 싱글 남녀 10명과 자식을 결혼시키고 싶은 어머니 10명이 5박 6일 동안 한 공간에서 합숙하며, 결혼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초현실 리얼리티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8화를 끝으로 종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송 단 1회 만에 넷플릭스 ''대한민국 톱10 시리즈' 예능 1위에 올랐다. 또 넷플릭스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5주 연속 '대한민국 주간 톱10'에도 랭크돼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한편 '합숙 맞선' 시즌1인 '자식 방생 프로젝트 합숙 맞선'은 지난 1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6부작으로 제작돼 방송된 바 있다. 당시 최종회에서는 5쌍의 맞선남녀의 최종 선택이 펼쳐진 가운데, 조은나래와 서한결, 김진주 장민철 두 커플이 최종 커플이 된 바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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