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형님' 갈무리
개그맨 임우일이 김영희에게 수십 차례 고백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황제성, 남호연, 임우일, 곽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임우일에게 "들은 얘기가 있는데, 우일이가 여심 킬러라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신영은 "킬러 아니고, 김영희 한 명이다", "영희가 몇 년을 따라다녔다"고 밝혔다.
임우일은 김영희에게 고백을 받은 횟수에 대해 "본인은 17번 정도 고백했다고 하는데, 내가 체크했을 때는 38번 정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처음 고백을 받았을 당시에 진지하게 "우리는 선후배 사이고, 남녀 사이로 발전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거절했으나, 김영희의 고백은 계속됐다고 털어놨다.
임우일은 "비만 오면 전화해서 고백하더라"며 "드라마를 보다가 조금 달달한 장면이 나오면 고백했다"고 말했다. 특히 '응답하라' 시리즈가 방영될 당시에는 "18번 정도 고백받은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임우일은 아버지가 안 계신 김영희를 위해 결혼식에서 직접 손을 잡고 입장해 준 일화를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minyoung392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