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경혜, 오늘보다 나은 내일 위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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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6일, 오후 10:19

"할 수 있는 역할 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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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경혜가 꼼꼼한 연기 준비로 노력형 배우임을 인증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박경혜의 무한 긍정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박경혜는 발레 스튜디오를 찾았다. 그는 연기 도중 혈압 관리의 필요성을 느껴 발레를 시작했고 설명하며 어색한 자세에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부터 초보자로서 쉽지 않은 동작을 시도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해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연기파 배우로 꾸준히 대중과 만나온 박경혜는 틈틈이 오디션을 보며 다음 작품을 준비하는 일상도 공개했다. 특히 사투리 연기가 필요한 오디션을 거치면서 평소에도 미리 준비해두고 싶다는 마음으로 사투리를 익히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나 혼자 산다' 멤버인 김신영에게 자유 연기 녹음 파일을 받는 등 주변의 도움도 적극적으로 구하며 역할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에서 작품을 향한 진지한 태도가 엿보였다.

박경혜는 디테일한 연기 조언을 얻고자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를 시작으로 '이 연애는 불가항력', '베테랑 2' 등 여러 작품에서 인연을 이어온 배우 현봉식에게 직접 사투리 연기를 배웠다. 이 과정에서 연기 연습을 위해 배우들과 함께 스터디를 진행하는 등 평소에도 새로운 역할을 잘 소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던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박경혜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대본을 바탕으로 연기 연습에 돌입했다. 사전에 미리 준비한 카메라로 연기 영상을 촬영해 참고 자료로 남기는가 하면, 입을 풀고 몸을 움직이며 진지한 연기 준비에 나서는 등 한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현봉식의 조언에 따라 상황과 대사에 맞춰 표정과 톤을 빠르게 바꿔 연습했고, 연기 연습 과정에서 현봉식의 조언을 빠짐없이 녹화하거나 필기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금 당장 필요한 연기가 아님에도 부족한 부분을 먼저 체크하고 직접 배워가며 채우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박경혜가 오랜 시간 다양한 캐릭터를 폭넓게 소화할 수 있었던 이유를 짐작하게 했다.

박경혜는 "배우는 불가항력적으로 할 수 없는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체념하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늘리자고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투리는 혼자 터득할 수 없었기에 오늘 또 한 단계 성장한 경험이었다. 조만간 경상도 캐릭터로 대중분들과 만나고 싶다"고 전하며 끊임없이 자신의 연기 영역을 넓혀가는 배우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처럼 박경혜는 발레를 통한 철저한 자기 관리부터 작품 출연을 위한 오디션 준비, 미래를 위한 사투리 연기 연습까지 일상 곳곳에서 성장 중임을 보여줬다. 매사의 모든 순간들을 감사하며 다음을 준비하는 긍정적인 태도와 '오늘보다 더 나아질 내일'을 향해 달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응원을 얻고 있다.

한편, 박경혜는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1987', '모가디슈', '밀수', '핸섬가이즈', '로비',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간 떨어지는 동거', '무빙', '소용없어 거짓말' 등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바, 앞으로 그가 보여줄 또 다른 매력에 기대가 모인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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