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주연 드라마 '아파트', 자체 최고 시청률 7.7%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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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8월 17일, 오전 11:2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고 막을 내렸다.

(사진=JTBC)
(사진=JTBC)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아파트’ 최종회인 12회 전국 시청률은 7.7%로 집계됐다. 이는 10회로 기록한 종전 최고 시청률 6.1%보다 1.6%p 상승한 수치이자 이 드라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아파트’는 아파트에 숨겨진 돈을 차지하려는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종회에서 박해강(지성 분)은 도마뱀(김원해 분)이 이충원(박병은 분)의 함정에 빠진 사실을 알고 구출에 나섰고, 김경남(정순원 분), 장제길(황희 분), 큰둥이(김규원 분)의 도움으로 함께 탈출했다. 이후 태고원에서 유골 12구가 발견되면서 이충원은 공개 수배됐다. 박해강은 자신을 유인한 이충원을 제압한 뒤 178억 원이 든 가방을 관리사무소에 돌려줬다.

박해강은 이충원의 검찰 출두 현장에서 박용만(정진영 분) 살해 고백과 태고원 유골, 원클럽의 유착 정황이 담긴 음성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민정수석, 대법관, 언론사 사장, 검찰총장, 경찰청장 등 원클럽 인사들이 줄줄이 체포됐다. 이후 박해강은 아버지 같은 큰형님이었던 박용만의 묘소를 찾아 복수가 끝났음을 알렸다.

3년 뒤 강하정(류현경)은 김경남과 빵집을 차렸고, 장제길은 법대에 복학했으며 큰둥이는 샐러드집에서 일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변호사가 된 강하리(하윤경)는 박해강과 법률사무소 ‘정산’을 차렸고, 출소한 도마뱀도 다시 합류했다.

이후 이들이 행정팀장의 배임으로 6억 원의 위약금을 물 위기에 처한 트루밸류 주민회의의 계약을 무효로 만들고 아파트 특별 감사에 착수하는 모습으로 ‘아파트’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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