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개그맨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와 뜨거웠던 신혼 시절을 떠올렸다.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개콘 황금기의 주역들! 돌아온 전설의 22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원효를 비롯해 송준근, 양상국, 박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심진화와 2011년 결혼해 올해로 결혼 15년 차를 맞은 김원효는 이날 연애 시절부터 신혼 때까지 두 사람의 이야기를 거침없이 풀어놨다.
먼저 김원효는 심진화와 연애하던 당시 을왕리로 데이트하 갔던 일화를 꺼냈다. 그는 "내가 원래 여자를 만날 때 그렇다. 아내와 연애 시절 을왕리에 간 것도 진짜 조개구이를 먹고 싶어서 간 건데 주변에 모텔이 잔뜩 있다 보니 아내가 그런 나를 이상하게 보더라"라고 회상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하지만 김원효는 당시 정말 순수한 의도였다며 "난 진짜 조개구이 먹고 대리운전하고 손도 안 만지고 집에 데려다줬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송준근이 "진화가 서운해하지 않았나"라고 묻자 김원효는 "그때 나의 진면목을 알고 연애를 허락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이 김원효에게 왕성한 기력으로 유명하지 않았냐고 묻자 그는 "포털사이트에서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면 '김원효 정자왕'이라는 연관검색어가 등장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어 정호철은 심진화에게 들었다며 "두 분이 격렬하게 사랑을 나누다 식탁 강화유리가 깨졌다는 얘길 들은 적이 있는데 사실이냐"라고 두 사람의 신혼 시절 에피소드를 꺼냈다.
김원효는 "그때는 신혼 때니까. 식탁 유리였다"고 이를 부인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대신 나는 연애할 때는 아무것도 안 했다. 순결을 지키다 결혼하고 나서 폭발한 거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원효와 심진화는 2011년 결혼해 올해 결혼 15년 차를 맞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khj80@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