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벨제붑의 노래' 노재원 스틸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제작보고회가 열려 변요한, 노재원, 김민호, 임세미, 문지훈, 최국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노재원은 자신이 맡은 박태영 역에 대해 "처음 원작을 읽었을 때 너무 훌륭한 만화이고 처음 보고 한두 달 동안 헤어 나오지 못해서 그 이미지를 버리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라며 "그래서 중요한 키가 변요한 선배님이었는데, 변요한 배우 자체가 저한테는 장태영 그 자체라서 어느 순간 질투도 나고 닮고 싶기도 하고 몰래 따라 해 보기도 했는데 거기서 박태영을 연기하는 데 중요한 힌트가 있었다, 선배님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이 작품으로 스크린에서 주연으로 데뷔하는 노재원은 "주연으로서 상업영화는 태어나서 처음"이라며 "저한테는 참 뜻깊고 특별한 일이고 꿈만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하고자 하는 연기와 제가 나아가고자 하는 길이 너무 제가 원했던 것들이 있어서 박태영만 생각하면서 연기했다"라며 "주변에 변요한 선배님, 감독님, 동료 배우분들이 계셔서 잠시 부담감을 내려놓고 연기하는 순간에는 연기하는 순간만 생각하면서 지냈다, 다시 한번 저를 캐스팅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다.
이번 작품은 2006년 '타짜', 2014년 '타짜: 신의 손', 2019년 '타짜: 원 아이드 잭'에 이은 4편이다. 허영만 원작 만화를 영화화한 '타짜' 시리즈가 2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마지막 편이다.
영화는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
seung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