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은 18일 송가인을 진도군 홍보모델로 재위촉하고, 지역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도 출신인 송가인은 홍보모델로서 고향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군수의 자랑인 송가인 씨를 다시 한번 홍보모델로 위촉하게 됐다"라며 "진도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위상을 높이는 데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진도 출신 가수로, 2019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엄마 아리랑', '서울의 달', '가인이어라', '아사달'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재위촉으로 가수 활동과 함께 자신의 고향인 진도를 알리는 역할도 다시 맡게 됐다.
최근에는 음악과 방송을 오가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달 2일에는 '꽃이 아니면 어떤가'를 발매하며 삼바 하우스 리듬과 댄스 트로트를 결합한 음악을 선보였다. 해당 곡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AI 크리에이티브를 기반으로 제작한 뮤직비디오 역시 조회수 100만 회를 넘어섰다.
방송에서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송가인은 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 예능 '제철리 마을회관'에 출연 중이며, 지난 29일에는 MMORPG '열혈강호: 넥스트'의 두 번째 OST '동행(同行)'을 발매했다. 신곡과 OST, 예능 출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홍보모델 재위촉으로 지역 홍보 일정까지 더하게 됐다.
특히 송가인은 홍보모델 재위촉에 이어 진도에서 열리는 축제 무대에도 직접 오른다.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녹진 관광지와 진교대교 일원에서 개최되는 명량대첩축제의 '명량 트로트 밤'에 출연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고향 출신 가수가 홍보모델을 맡은 데 이어 지역 대표 축제 무대에도 참여하면서 송가인과 진도의 인연은 계속된다. 송가인은 향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진도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제이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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