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정민 측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강제조정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강제조정은 법원이 직권으로 합의를 권고하는 절차로, 결정문을 받은 날부터 2주 안에 원고나 피고 어느 한쪽이라도 이의를 제기하면 강제조정은 무산되고 정식 재판으로 넘어가게 된다.
앞서 지난 14일 열린 조정기일에는 양측 모두 출석하지 않았고, 조정위원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황정민 측이 이에 이의를 제기해 결국 강제조정은 무산됐고, 법원의 본안 판단을 받게 됐다.
앞서 A씨는 자신의 SNS 등을 통해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통화 녹음과 메시지 등을 잇달아 공개해왔다.
또한, A씨는 황정민을 상대로 2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소주 개발 사업과 소설 창작에 대한 보수를 받지 못했고, 이로 인해 정신적 손해를 입었다는 주장이다.
한편, 황정민을 스토킹한 혐의로 별도 재판을 받고 있는 A씨에게 검찰이 벌금 1천만 원을 구형했다. 지난 12일 결심 공판이 진행됐으며, 해당 사건의 선고는 오는 9월 8일 내려질 예정이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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