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 은퇴 후 첫 사직구장 출격…'불꽃 파이터즈' 부산과기대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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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19일, 오전 10:25

'불꽃 파이터즈'가 대학야구 강호 부산과학기술대학교를 상대로 시즌 13번째 직관 경기에 나선다. 연승을 달리고 있는 파이터즈가 대학야구 주요 대회를 휩쓴 부산과기대를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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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파이터즈'는 오는 22일(토)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부산과기대와 맞붙는다.

상대 팀인 부산과기대는 2020년 창단 이후 짧은 기간 동안 굵직한 성과를 쌓아온 팀이다. 2023년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을 시작으로 2025년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와 ‘전국체육대회’, 2026년 ‘전국대학야구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4대 메이저 대회 정상에 모두 오르며 창단 6년 만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탄탄한 선수 구성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부산과기대가 현재 상승세를 타고 있는 '불꽃 파이터즈'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다.

파이터즈에게 이번 사직 경기는 정훈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16시즌 동안 롯데 자이언츠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 정훈이 현역 은퇴 후 처음으로 자신의 익숙한 사직구장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정훈은 현역 생활을 마친 뒤 '불꽃 파이터즈'에 합류했으며 현재는 ‘알바생’ 신분으로 팀에서 뛰고 있다. 장시원 단장은 정훈이 MVP를 차지할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한 상태다. 과거 수많은 경기를 치렀던 사직구장에서 정훈이 자신의 기량을 다시 한번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승부의 핵심은 부산과기대의 강력한 마운드가 될 전망이다. 부산과기대에는 최고 구속 151km/h를 기록하는 투수가 포진해 있다. 해당 투수는 2025시즌 전국 대학야구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주요 메이저 대회에서 잇달아 우수투수상을 받은 투수까지 보유하고 있어 만만치 않은 마운드를 자랑한다.

이에 맞서는 '불꽃 파이터즈'는 팀의 강점인 공격력을 앞세워 맞불을 놓을 예정이다. 특히 팀 내 타율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강타자’ 박재욱과 이대호가 부산과기대의 강력한 투수진을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중요한 승부처로 꼽힌다.

탄탄한 마운드를 앞세운 부산과기대와 화끈한 타격을 강점으로 내세운 '불꽃 파이터즈'의 대결인 만큼 양 팀의 스타일이 정면으로 충돌할 전망이다. 여기에 정훈의 사직 복귀라는 특별한 스토리까지 더해지면서 경기 전부터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불꽃 파이터즈'와 부산과기대의 시즌 13번째 직관 경기는 오는 22일(토)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진다.

대학야구의 최강자로 꼽히는 부산과기대의 강한 마운드와 '불꽃 파이터즈'의 공격력이 맞붙는 만큼, 이번 경기는 파이터즈의 실전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스튜디오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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