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스테파니 리의 '타짜: 벨제붑의 노래' 출연 소식을 알렸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허영만 작가의 원작 만화 '타짜' 시리즈 마지막 편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장태영(변요한 분)이 절친한 친구였던 박태영(노재원 분)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뒤,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마주해 복수를 건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영화다.
스테파니 리는 극 중 로비스트 ‘린다 박’으로 분한다. 단순한 조력자에 머무르지 않고 주요 인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사건에 깊숙이 관여하며 이야기의 흐름을 바꾸는 역할이다.
특히 ‘린다 박’은 인물들 사이의 긴장 관계를 더욱 팽팽하게 만들면서 예상하기 어려운 전개를 이끄는 캐릭터로 알려졌다. 스테파니 리가 특유의 분위기와 연기력을 바탕으로 어떤 방식으로 인물을 완성할지 관심이 쏠린다.
2014년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스테파니 리는 이후 '용팔이', '검법남녀', '황후의 품격', '스타트업'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스크린에서도 활동을 이어왔다. '안시성', '신의 한 수: 귀수편', '비밀일 수밖에'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했고, 작품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이번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서는 기존에 선보였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결의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로비스트라는 직업적 특성과 작품의 범죄·도박 소재가 어우러지면서 스테파니 리가 만들어낼 ‘린다 박’의 존재감에도 기대가 모인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변요한과 노재원을 중심으로 배신과 복수, 글로벌 도박판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승부를 그린다. 여기에 스테파니 리를 비롯한 다양한 배우들이 합류하면서 극에 또 다른 변수가 더해질 전망이다.
한편 스테파니 리가 출연하는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오는 9월 23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주요 인물들의 대립이 핵심인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서 사건의 흐름을 바꾸는 ‘린다 박’의 등장은 새로운 긴장 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아, 스테파니 리의 변신이 영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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