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언더커버 셰프' 포스터
이탈리아 셰프들이 '언더커버 셰프'를 만나기 위해 한국에 왔다.
tvN 예능 프로그램 '언더커버 셰프'에 출연한 이탈리아 셰프들은 18일 인스타그램 등 개인 채널을 통해 한국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셰프들은 공항과 한국의 거리, 나폴리맛피아(권성준)의 레스토랑을 찾은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한국 여행을 즐기고 있다.
지난달 막을 내린 '언더커버 셰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들이 본인 요리의 기반이 된 나라의 식당에 '주방 막내'로 위장 취업, 계급장을 내려놓고 히든 미션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샘 킴은 이탈리아 파르마, 정지선은 중국 청두, 권성준은 이탈리아 나폴리 현지 식당에 각각 잠입, 낯선 환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주방 동료들의 신임을 얻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언더커버 셰프'는 화려한 경력을 바탕으로 '흑백요리사' '냉장고를 부탁해'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명성을 얻은 셰프들이 다시 '막내'가 되어 새로운 요리 문화에 적응해 가는 모습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했다. '스타 ' 셰프가 다시 '막내' 셰프가 되는 반전의 재미, 한국과 다른 문화적 차이점이 프로그램의 주요 관전 요소가 됐다.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 인스타그램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방송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총 10부작인 이 예능 프로그램은 1회 2.3%(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출발해 꾸준히 시청률이 '우상향'하며 최종회에서는 6.2%를 기록했다.
화제성 수치 역시 높았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7월 4주 차(7월 20일~7월 26일)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 2위에 올랐고, 샘 킴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5위를 차지하며 프로그램을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셰프들의 '선배'가 되어준 현지 셰프 동료들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만든 점도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안겼다. 이에 '언더커버 셰프'는 파르마, 청두, 나폴리에서 맺은 인연을 이어 한국에서 재회하는 내용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언더커버 셰프'들과 친구가 된 해외 셰프들이 한국에서는 어떤 추억을 쌓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언더커버 셰프' 스핀오프 프로그램은 연내 방송 예정이다.
ich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