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캡처
김대희가 자식 농사에 성공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개그맨 김대희, 김준호가 출연해 MC 유재석을 만났다.
이들이 반갑게 인사를 나눈 가운데 유재석이 "'개그콘서트' 900회 때 보고 한 10년 만인 것 같은데? 물론 사적인 자리에서는 봤지만"이라는 말을 꺼냈다. 하지만 김대희가 최근에도 본 적 없다고 맞섰다. 유재석이 의아해했다. "준호 결혼식 때 보지 않았나? 아니, 진짜 섭섭하네~ 나보다 나이도 어린데, 얼마 전에 봐 놓고 못 봤다니!"라고 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캡처
그런데도 김대희가 "난 준호 결혼식에 참석 못했는데"라고 얘기했다. 알고 보니 '부캐'로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에 갔었다는 것. 김준호가 "'꼰대희' 형님만 왔었다"라고 거들었다. 유재석이 어이없어했다. 그가 "아~ 꼰대희"라면서 "'부캐'를 이렇게까지, 나도 부캐 해봤지만 이렇게까지 안 했는데"라고 헛웃음을 지었다.
이내 유재석이 김대희 딸 김사윤 양을 언급했다. 그를 향해 "좋은 소식이 있더라. 따님이 한의대에! 얼마나 좋겠나?"라며 격하게 축하했다. 김대희가 "원래 작년에 연대 들어갔다가 갑자기 반수하고 싶다고 하더라. 기대 안 했는데 또 (합격 소식을 가져왔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이 "(난 한의대만 얘기했는데) 거기에 연대를 딱 얹어서 푸짐하게~ 이렇게 또 자식 자랑을 한 상 차려서, 부모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한다"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