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콜사이 호수로 향한다 "완전 살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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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20일, 오전 08:08

전현무가 카자흐스탄에서 왕복 10시간의 '무모한 여행'을 감행한다. 단 하나의 호수를 보기 위해 한밤중 290km 대장정에 나선 가운데, 예상치 못한 난관이 속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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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강지희·김진경·문기영·정지운·김규리)에서는 전현무의 29시간 카자흐스탄 무작정 여행 2탄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1박 2일의 휴일을 맞아 공항에서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무작정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행 시간을 제외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은 단 29시간. 전현무는 전통 재래시장 '그린 바자르'부터 야경과 놀이공원을 즐길 수 있는 '콕토베', 이주승과 구성환이 추천한 양갈비 맛집까지 섭렵하며 짧은 시간을 알차게 채웠다.

하지만 진짜 여정은 밤 11시부터 시작됐다. 전현무의 다음 목적지는 구성환이 강력하게 추천한 '콜사이 호수'. 이미 현지 숙소까지 예약한 전현무는 이동에만 무려 5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고민에 빠졌다. 남은 여행 시간은 약 20시간에 불과하지만 왕복 10시간을 이동에 쏟아야 하는 상황. 그럼에도 전현무는 결국 콜사이 호수를 직접 보기 위해 길을 나선다.

공개된 사진에는 칠흑 같은 어둠 속 도로를 달리는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완전 살목지 보러 가는 것 같네”라며 목적지만을 바라보고 기나긴 여정을 시작한다. 휴게소에서 쪽잠까지 청하며 밤새 이동하는 모습에서는 짧은 일정에도 보고 싶은 것은 반드시 보고야 마는 전현무 특유의 여행 스타일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콜사이 호수로 향하는 길도 순탄치 않다. 전현무는 어둠을 뚫고 숲길을 지나 눈을 번쩍 뜨게 만드는 거친 오프로드까지 마주한다. 여기에 한밤중 도로 위에서 정체불명의 '이것'과 맞닥뜨리며 깜짝 놀라는 상황까지 벌어진다고 해 그의 험난한 여정에 궁금증을 더한다.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계속되자 전현무의 여행은 그야말로 '오디세이'가 된다. 제작진이 전현무와 오디세우스를 합쳐 '무디세우스'라는 별명까지 붙인 가운데, 콜사이 호수 하나를 보기 위해 밤새 길 위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웃음과 짠내를 동시에 자아낼 예정이다.

약 5시간의 이동 끝에 숙소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5시가 넘어서였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긴 이동에 지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숙소에 들어서지만 또 다른 난관과 마주한다. 인기척조차 느껴지지 않는 텅 빈 로비에서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한 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인 것.

여행에 남은 시간은 계속 줄어드는 가운데 전현무가 무사히 체크인에 성공할 수 있을지, 또 왕복 10시간을 투자해 찾아간 콜사이 호수의 풍경을 실제로 눈에 담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오디세우스' 못지않은 험난한 여정을 떠난 '무디세우스'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무작정 여행 2탄은 오는 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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