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소주 한 잔 사주고 싶을 정도" 극찬한 사연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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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0일, 오후 01:20

덴마크 삼 형제가 한국에서의 여행 둘째 날을 특별한 순대 한 상과 함께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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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요나스가 두 동생 에스크와 타이스를 위해 직접 고른 저녁 메뉴가 공개된다.

하루 동안 한국 여행을 즐긴 세 형제가 저녁을 먹기 위해 향한 곳은 요나스가 직접 찾아낸 순대 전문점이다. 식당이 등장하자 MC 김준현은 간판의 상호가 화면에 제대로 드러나기도 전에 장소를 알아맞혀 놀라움을 안긴다.

이유가 있었다. 해당 식당은 김준현과 딘딘이 평소에도 즐겨 찾는 단골집이었던 것. 한국인에게도 쉽게 알려지지 않은 맛집을 요나스가 정확하게 찾아낸 것을 본 김준현은 그의 남다른 맛집 선정에 감탄하며 “요나스의 식당 선정이 정말 제대로다. 소주 한 잔 사주고 싶을 정도”라고 칭찬한다.

요나스의 한국 음식 사랑은 음식이 나오기 전부터 드러난다. 주문을 마친 그는 자연스럽게 막걸리부터 한 잔 마신다. 여기에 누가 특별히 알려주지 않았는데도 김치를 안주 삼아 먹는 모습을 보여 김준현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준현은 요나스의 모습을 보며 “정말 제대로 배웠다”며 감탄한다. 그러면서 “분명 55세 이상인 분에게 배웠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자신도 알려줄 수 있는 한국 음식 문화가 많다며 요나스에게 직접 가르쳐주고 싶다는 뜻까지 내비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식탁에는 푸짐한 순대 한 상이 차려진다. 에스크와 타이스는 요나스가 추천한 순대를 망설임 없이 맛보고, 처음 접하는 음식임에도 곧바로 그 맛에 빠져든다.

두 동생의 첫 순대 먹방이 성공적으로 끝나자 요나스 역시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식사가 이어지면서 요나스는 순대와 막걸리에 얽힌 자신의 한국 생활 당시 추억을 동생들에게 들려준다. 그는 한국에서 힘든 일을 마치고 퇴근하던 길에 순대 가게에 들러 순대를 사 먹었고, 막걸리와 함께 즐기곤 했다고 회상한다.

요나스에게 순대와 막걸리는 단순히 한국의 음식이 아니었다. 한국에서 생활하던 당시의 기억과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음식이었던 것. 그 특별한 음식을 두 동생과 함께 나누게 된 요나스는 감정이 북받친 듯 눈시울을 붉힌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바라보던 김준현 역시 요나스가 왜 한국을 특별하게 생각하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며 “정말 덴마크에서 한국이 그리웠을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한다.

한국에서의 추억이 담긴 음식을 형제들과 함께 나누며 서로의 기억과 마음까지 공유한 덴마크 삼 형제. 단순한 먹방을 넘어 요나스의 한국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덴마크 삼 형제의 특별한 순대 저녁 식사는 8월 20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익숙한 순대와 막걸리가 요나스에게는 한국에서의 추억을 되살리는 음식이었던 만큼, 세 형제가 함께한 한 끼가 더욱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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