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 화면 캡처
강남, 이준이 AI와 연애에 몰입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우려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에서는 MC 장도연, 강남, 이준이 등장해 과연 인간과 AI가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먼저 장도연이 "'둘의 감정 교류가 가능할까?' 실험해 보는 우리나라 최초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관련 영화 'Her' 얘기가 나왔다. 그러자 이준이 "난 영화 보다가 껐다"라며 "개인 성향이란 게 있지 않나? 몰입이 안 된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강남 역시 "나도"라면서 "몰입이 안 된다"라고 거들었다.
두 MC의 반응에 장도연이 깜짝 놀랐다. "난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다. 이번 실험에 참여한 이유 중 하나도 내가 설득당해서 그렇다"라면서 "(영화가 나왔을 때와 지금은) 세상이 바뀌었으니까 내가 얼마나 몰입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라고 고백했다.
SBS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 화면 캡처
이 가운데 이준이 "난 이유비 씨 친구 자격으로 여기 나왔다. 내가 아는 유비 씨는 굉장히 사람을 좋아한다. AI 연애가 상상이 안 간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강남은 "기안 형이랑 친하니까 나왔는데, 형이 솔직하게 얘기하는 스타일이니까 궁금하다"라고 밝혔다.
장도연이 "조금 조롱하는 마음으로 여기 온 것 같은데, 내가 이 실험에 참여한 사람으로서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지금부터 6주간 마냥 그럴 수 없는 기이한 감정이 생길 것"이라고 예상해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기이안 연애'는 '인간 대표' 3인이 'AI 파트너'와 데이트하면서 AI의 가능성과 한계를 관찰하는 연애 실험 과정을 담는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