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데뷔 43년 차’ 배우 심철종이 무거운 짐을 짊어지는 퍼포먼스를 통해 과거를 속죄하는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심철종은 가정에 충실하지 못했다며 10년 전 이혼한 사실을 밝혔다. 사업 실패 후 술에 의존하다가 결국 간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고. 심철종은 당시 주량이 소주 5~6병이었다며 “일주일에 네다섯 번 먹었다. 술로 모든 관계를 맺고 산 것”이라며 후회했다.
담당의는 “7년 7개월 전쯤 간이식을 받았다”라며 당시 심각했던 심철종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심철종의 아들이 공여자로 나섰던 것. 의사는 현재 검사 결과가 다 좋다며 “콩팥 기능도 전보다 나아졌다”라고 심철종의 건강 상태에 대해 밝혔다. 아들은 “간이식 해야 한다 했을 때 약간 두렵기도 하고 걱정도 됐다. ‘아버지를 살려야 한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 스토리를 담은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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