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탑(T.O.P), '오징어 게임' 미술 감독과 컬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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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21일, 오전 07:23

가수 탑(T.O.P)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채경선 미술감독과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첫 솔로 정규앨범 수록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음악과 애니메이션, 미술을 결합한 새로운 작업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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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은 오늘(21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 (ANOTHER DIMENSION)’의 수록곡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탑의 동심을 담은 캐릭터 ‘모지리’가 등장한다. ‘동심’을 주요 테마로 내세운 이번 작품은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탑이 음악을 통해 표현하고자 한 세계를 시각화했다.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탑의 음악이 영상에서는 어떤 이야기로 확장됐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특히 채경선 미술감독과의 두 번째 협업이 눈길을 끈다. 앞서 탑의 첫 정규앨범 수록곡 ‘완전미쳤어! (Studio54)’ 뮤직비디오에서도 독창적인 미술 연출을 선보였던 채경선 미술감독은 이번에도 탑과 함께 작업에 나섰다.

두 사람은 수개월에 걸친 작업 끝에 6분이 넘는 장편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일반적인 뮤직비디오보다 긴 러닝타임 속 음악과 영상, 미술적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하나의 작품으로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앞선 협업에 이어 다시 만난 탑과 채경선 미술감독이 이번에는 ‘동심’과 애니메이션이라는 소재를 어떻게 풀어냈을지 관심이 쏠린다.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탑의 글로벌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탑은 브랜드 투어 ‘T.O.P PRE-STUDIO 2026(탑 프리-스튜디오 2026)’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 홍콩에서 첫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12월까지 타이베이와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도쿄, 가오슝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돌며 투어를 이어간다.

특히 ‘T.O.P PRE-STUDIO 2026’은 기존 팬 콘서트나 팬미팅의 틀에서 벗어나 관객과의 양방향 교감에 초점을 맞춘 공연이다. 음악을 들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형태를 내세우면서 탑이 앞으로 전개할 글로벌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미리 보여주는 자리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첫 솔로 정규앨범을 통해 자신의 음악 세계를 펼쳐낸 데 이어 뮤직비디오와 브랜드 투어까지 활동을 확장하고 있는 탑이 음악과 미술, 공연을 아우르며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도 주목된다.

한편 탑의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뮤직비디오는 오늘(21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탑스팟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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