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학번' 하지원, 류승룡에 "늙크크"…즉석 신조어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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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21일, 오전 11:03

배우 하지원이 유튜브 웹예능 '26학번 지원이요'에서 류승룡, 김시아와 만나 남다른 호흡을 보여줬다. 신조어 맞히기부터 즉석 상황극, 영화 홍보까지 이어지며 유쾌한 예능감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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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공개된 '26학번 지원이요'에는 하지원과 영화 '비광'에서 호흡을 맞춘 류승룡과 김시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세 사람은 등장과 동시에 프로그램의 '26학번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즉석에서 콩트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하지원과 김시아는 '26학번 신입생'으로, 류승룡은 '복학생 선배'로 변신했다. 하지원은 류승룡에게 “늙크크”라는 별명을 붙이는가 하면,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야르~”를 연이어 사용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실제 10대인 김시아에게는 직접 신조어를 배우며 젠지 세대와의 소통에 나섰다.

이후 김시아가 제시한 '이지까까', '나같경', '설참' 등의 신조어를 놓고 하지원과 류승룡의 맞히기 대결이 벌어졌다. 두 배우는 각자 나름의 추측을 내놓으며 경쟁을 펼쳤지만, 정답을 확인한 뒤에는 예상하지 못한 의미에 놀라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두 사람의 오랜 친분을 엿볼 수 있는 장면도 이어졌다. 하지원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대표 유행어인 “문자왔숑”을 능청스럽게 재현했고, 이를 본 류승룡이 곧바로 유쾌하게 받아치면서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티키타카가 완성됐다.

류승룡을 향한 하지원의 엉뚱한 질문도 웃음을 더했다. 하지원이 영화 '비광'에서 류승룡이 “맹꽁이로 출연한 거야?”라고 묻자 류승룡은 망설임 없이 즉석에서 '맹꽁이' 연기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즉흥적인 상황극은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 말미에는 하지원이 직접 영화 '비광' 홍보에 나섰다. 영화 홍보를 위한 '연기 챌린지' 릴스를 촬영하며 작품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지원은 현재 경희대학교에 입학한 뒤 젠지 세대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웹예능 '26학번 지원이요'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홈런' 특별 무대를 비롯해 치어리더와 시구에 도전하는 등 기존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원은 오는 9월 2일 영화 '비광'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작품 속 진지한 연기와 달리 예능에서 거리낌 없이 신조어와 즉흥 콩트를 소화하는 하지원의 모습이 영화 '비광'을 향한 대중의 관심을 끌어올리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26학번 지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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