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38년 지기 고교 동창생 코미디언 김지선, 정선희가 퀴즈에 도전했다.
김지선이 과거 김숙의 집에서 우렁각시 생활을 했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당시 혼자 살았던 김숙의 집은 개그맨들의 아지트였다고. 정선희는 "숙이 집은 남자 오빠 냄새가 나서 눈감고 들어가면 설렜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김지선은 "당시 김숙이 라식수술 전이라 잘 안 보여서 잘 안 치웠다"라며, 성격상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조금씩 치우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지선은 어느 날 김숙의 집에서 청소하던 중, 돌려 짠 모양 그대로 굳어있는 걸레를 발견한 일화를 전했다. 더불어 김지선은 당시 발견한 걸레 형태를 직접 몸으로 흉내 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숙과 이웃으로도 지냈다는 김지선은 김숙이 여러 개그우먼에게 '둥지' 같은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결혼 후에도 김숙에게 푸념을 털어놓는 등 많은 에너지를 받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감성 터지는 옥탑방에서 지지고 볶는 문제아들의 찐케미에 방문하는 게스트들의 인생이 어우러져 세상에 대한 진정한 지혜를 얻어가는 대환장 지식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