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박현호, 힘들었던 무명 시절 고백…"세상이 날 싫어하는 것 같았다"

연예

뉴스1,

2026년 8월 22일, 오후 10:22

KBS2 '살림하는 남자들' 갈무리

가수 박현호가 힘들었던 무명 시절의 아픔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가수 부부 박현호와 은가은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박현호는 텅 빈 8월 달력에 적힌 스케줄을 바라보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과거 무명 시절을 떠올리며 당시의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박현호는 "과거에 일이 안 풀리니까 모든 게 원망스러웠고, 세상이 날 싫어하는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이어"창문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는데 그 모습을 어머니가 보고 붙잡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현호는 이후 어머니에게 큰 죄송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에 MC 이요원은 "우리 직업은 초조함과 불안함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며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고 박현호를 응원했다.

박현호는 결혼 후 딸이 태어나면서 많은 것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가족을 향한 책임감과 함께 앞으로의 삶을 다시 바라보게 된 박현호는 힘든 시간을 딛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minyoung39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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