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하석진·안희연, 이대로 인연 끝나나…엇갈린 타이밍

연예

뉴스1,

2026년 8월 23일, 오후 02:01

'사랑이 온다' 방송화면 캡처

'사랑이 온다' 하석진과 안희연의 관계는 이대로 엇갈린 채 끝날까.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연출 홍석구 극본 이경희) 9회에서는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김무진(하석진 분)과 한규림(안희연 분)의 타이밍이 또 한 번 엇갈렸다.

9회에서는 김무진과 장서현(이주연 분)이 정식으로 교제하게 됐다. 앞서 김무진은 장서현에게 교제를 제안했고, 장서현의 새엄마 고윤희(윤유선 분)는 김무진의 8년 전 연인을 언급, "우리 서현이가 대타냐"고 반대했다 .

하지만 장서현은 "죄책감이면 어떻고 대타면 어떠냐"며 김무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렇게 장서현과 연인이 된 김무진은 한규림과의 관계가 완전히 끝났다는 사실을 자각하며 씁쓸한 기분에 휩싸였다.

조흥식(배정남 분)은 한규림에게 받은 뜻밖의 프러포즈로 끙끙 앓아누웠다. 그는 어머니 박수남(강애심 분)에게 한규림의 고백을 알렸고, 한규림은 아들 한결(윤하빈 분)에게 조흥식을 향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새로운 출발을 향해 발을 내디뎠다.

결국 조흥식은 고민 끝에 김무진을 찾아갔고, 자신이 한규림의 남편이 아닌 사실을 알리며 "규림이랑 사귀어도 되겠습니까?"라고 물었다. 김무진은 한규림과 다시 만날 일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한규림은 한규영(박유나 분)과 대화를 하다 친모가 재혼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그는 술에 취한 채 거리에서 방황했고, 차를 몰고 이동 중이던 김무진은 한규림을 발견하고도 그대로 지나쳤다.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리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하석진 안희연 박유나 배정남 권해효 윤유선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사랑이 온다' 10회는 이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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