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관리 좀" 송지은, 남편 박위 낙상사고 CCTV 공개 논란에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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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8월 24일, 오전 10:02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유튜버 박위가 자신에게 도움을 준 사회복무요원의 실수를 지적하면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아내 송지은에게도 악플이 향하고 있다.

송지은
송지은
24일 송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남편 관리 좀 해라”, “시크릿 팬으로서 안타깝다”, “무슨 말이라도 해봐라” 등의 댓글이 다수 게재되고 있다.

최근 남편 박위가 KTX 하차 과정에서 발생한 낙상 사고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면서 당시 도움을 줬던 사회복무요원을 저격해 비난을 받고 있는데, 이 불똥이 아내 송지은에게도 향한 것이다.

박위는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사고 당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하면서 “아찔한 상황이었다. 일부러 의도를 가지고 하신 건 아니지만 발을 경사로 위에 올려놓는 것 자체로 화가 났다”고 지적했다.

박위가 공개한 영상에는 하차용 경사로를 내려오던 중 도움을 주던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바퀴가 걸려 넘어지는 박위의 모습이 담겼다. 박위는 넘어지는 순간 팔로 바닥을 짚어 머리가 먼저 부딪히는 상황을 피했다.

영상 공개 이후 일각에서는 이미 사과한 사회복무요원의 실수 장면을 공개해 특정 개인에게 비난이 쏠리게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박위는 영상을 삭제했고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저를 돕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 제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 조언의 말씀들을 새겨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성숙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이같은 사과에도 논란은 잠재워지지 않는 분위기다.

한편 박위는 2014년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유튜버로 활동하며 재활 운동을 통해 움직임을 회복해가는 과정 등을 공개하고 있다. 박위는 2024년 걸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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