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라, '가족관계증명서' 희대의 악녀…얄밉지만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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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24일, 오전 10:41

배우 박솔라가 '가족관계증명서'에서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악녀 연기와 남다른 비주얼을 동시에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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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라는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연출 김미숙, 극본 박지현)에서 도도희 역을 맡아 매회 얄미운 행동을 이어가는 인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나지니(박세영 분)와 임지후(성이언 분)의 관계를 의식한 뒤 지니를 향한 견제와 악행을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박솔라의 소속사 초록뱀엔터테인먼트(매니지먼트 총괄 유훈희)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 중 도희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은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솔라는 화려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고혹적인 스타일링과 박솔라의 뛰어난 비주얼, 남다른 비율이 어우러지면서 드레스 자태가 더욱 돋보였다.

그러나 화면 속 도희의 모습은 이와 정반대다. 지니와 지후가 가까워진 사실을 알게 된 도희는 “바퀴약을 칠 때가 된 것 같네”라고 말하며 또다시 악행을 예고했다.

이후에는 지니의 패드를 훔치는 행동까지 벌였다. 자신의 행동을 의심받게 되자 도희는 오히려 자신이 도둑으로 몰렸다며 강하게 반발했고, 결국 도희를 범인으로 확정할 만한 증거가 나오지 않으면서 상황은 예상 밖으로 흘러갔다.

결국 도희는 자신을 의심했던 지후와 지니에게 직접 사과까지 받아냈다. 자신이 저지른 일을 들키기는커녕 오히려 의심한 상대에게 사과를 받아내면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데 성공한 셈이다.

박솔라는 이런 도희의 뻔뻔함을 다양한 표정과 눈빛으로 표현하며 캐릭터의 악녀 면모를 더욱 선명하게 만들고 있다. 얄미운 행동을 하면서도 아무렇지 않은 듯한 표정부터 억울한 상황에 놓인 것처럼 눈물을 보이는 순간, 상대방을 압박하는 차가운 눈빛까지 상황에 맞춰 감정을 변화시키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캐릭터의 행동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반면, 비하인드 사진에서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매력을 보여주면서 박솔라의 상반된 매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악녀 캐릭터의 미묘한 감정선을 살려내는 동시에 비주얼까지 돋보이게 하며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도희의 악행이 앞으로도 계속될지, 또 지니와 지후를 향한 견제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박솔라가 출연하는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얄미운 행동으로는 시청자의 속을 뒤집어놓지만, 박솔라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화려한 비주얼은 도희를 쉽게 미워할 수만은 없는 캐릭터로 만들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초록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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