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과 한소희(오른쪽)가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인턴'(감독 김도영)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턴'은 '인턴'은 론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 분)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 분)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2026.8.24 © 뉴스1 권현진 기자
배우 최민식이 후배 배우 한소희의 캐스팅 소식에 "언제 그런 호사를 누려보겠느냐"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식은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인턴'(감독 김도영)의 제작보고회에서 한소희의 캐스팅에 대해 "'선우로 누가 캐스팅됐나요?' '한소희 배우가 캐스팅됐답니다,' '그 한소희?' 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민식은 "야 참…내가 어디 한소희 배우와 같이 한 프레임에 담기고 그런 호사를 누려보겠나,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 그런 생각을 했다"면서 처음 한소희의 캐스팅 소식을 듣고 느꼈던 감정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최민식은 "그간 주로 남자 배우와 호흡 맞췄다, 길 가다 마주치고 싶지 않은 배우들과 했는데 너무 아름다운 여배우가 내 앞에, 내 상대역으로 함께 하니,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민식은 "한소희라는 배우와 처음 호흡을 맞춰봤다, 여러분도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기대 이상으로, 아주 너무나 작품에 임하는 자세나 그걸 표현하려는 열정, 표현해낸 결과물이 좋았다, 김도영 감독님도 느끼시겠지만 아주 만족스럽다, 한편으로 놀라고 대견스러웠다"고 칭찬을 덧붙였다.
'인턴'은 론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세대도 직급도 뛰어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영화다. '82년생 김지영'(2019) '만약에 우리'(2025)를 연출한 김도영 감독의 신작이다.
이번 영화에서 최민식은 인생은 베테랑이지만 회사에서는 막내인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 한소희가 능력은 탑티어지만 인생은 아마추어인 설립 3년 차 워커홀릭 CEO 선우를 연기했다.
한편 '인턴'은 오는 9월 16일에 개봉한다.
eujenej@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