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망했다"…'연기의 성' 국제변호사 대본 리딩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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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24일, 오후 01:03

영화감독 장항준의 가상 차기작 '국제변호사'를 둘러싸고 예측하기 어려운 캐스팅 변화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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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모큐멘터리 콘텐츠 '연기의 성'에서는 장항준을 비롯해 김의성, 임형준, 이준혁, 홍기준이 가상의 영화 '국제변호사' 대본 리딩에 참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연기의 성' 8회에서는 장항준이 가상의 차기작 '국제변호사' 시나리오를 직접 공개하고 배우들에게 작품 투자를 제안하는 등 파격적인 캐스팅 과정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100만 조회수를 넘기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에는 대본 리딩 현장에서 벌어지는 후속 이야기가 이어진다.

대본 리딩을 시작하기 전부터 장항준은 남다른 기준을 들고나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낸 통계에 따르면 주연 배우 앞으로 오는 커피차가 평균 7.5대라고 한다”라고 주장하며 출처를 알 수 없는 독특한 커피차 기준을 제시한다.

장항준의 황당한 주장에 배우들도 저마다 의견을 내놓으면서 예상하지 못한 커피차 논쟁까지 벌어진다. 특히 주연 배우로 낙점된 이준혁이 이 같은 제안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하지만 실제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분위기는 순식간에 달라진다. 배우들이 각자 배역에 몰입해 연기를 펼치는 가운데 장항준의 표정은 점점 심각해진다. 결국 장항준은 “망했다”라는 반응까지 보이며 현장에 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김의성과 임형준의 연기를 지켜보던 장항준 역시 만족스럽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홍기준에게는 자신이 맡은 역할 외에 다른 캐릭터의 대사까지 읽어달라고 요청하면서 리딩 현장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흘러간다.

특히 가장 적은 비중을 가진 '임보살' 역의 홍기준에게 갑작스럽게 관심이 집중되면서 캐스팅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까지 엿보인다. 여기에 예상하지 못했던 배우가 리딩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또 다른 변수가 발생한다.

당초 주연으로 결정된 이준혁의 자리까지 흔들리는 상황으로 이어질지, 장항준이 대본 리딩 과정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 궁금증이 커진다.

100% 허구의 상황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모큐멘터리인 만큼 실제 영화 제작 현장에서는 보기 어려운 황당한 설정과 배우들의 진지한 반응이 어우러지며 또 다른 재미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한편 장항준의 가상 차기작 '국제변호사'를 둘러싼 대본 리딩 현장과 예측불허 캐스팅 대혼란은 24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공개된다.

가상의 영화 한 편을 두고 배우들의 진지한 리딩과 장항준 특유의 황당한 설정이 맞물리면서, 캐스팅 자체가 하나의 예능 콘텐츠가 되는 재미를 보여준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미디어랩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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