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김상순, 오늘(25일) 11주기…그리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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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5일, 오전 07:21

배우 고(故) 김상순이 세상의 별이 된지 어느새 11년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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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상순은 2015년 8월 25일, 폐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78세. 고인은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치료를 이어오다 퇴원한 뒤, 자택에서 요양하던 중 눈을 감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최불암은 "비밀 없이 그냥 삶에 대한, 연기에 대한 말을 서로 나누고 살았는데 속상하다. 여기서 못 나눈 우애가 있다면 저승에 가서 나눠야지"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고 김상순은 1963년 KBS 공채 탤런트 3기로 데뷔한 배우로, 이전엔 연극배우와 성우로 활동했다. 이후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신돈' '연개소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대표작은 1971년부터 1989년까지 18년간 방송된 '수사반장'으로, 당시 김 형사 역을 맡아 최불암, 남성훈, 조경환 등과 호흡을 맞추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수사반장'에 출연한 네 명의 배우 중 남성훈과 조경환은 지난 2002년과 2012년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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