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포핸즈' 위해 피아노 수업까지…클래식 차원 달라"

연예

뉴스1,

2026년 8월 25일, 오후 02:41

'포핸즈' 제작발표회 / tvN


배우 송강이 '포핸즈'에서 피아니스트 캐릭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연출 박현석) 제작발표회에는 송강과 이준영, 장규리, 박현석 감독이 참석했다. 이준영은 이번 제작발표회 녹화를 마친 뒤 지난달 21일 입대했다.

이날 자리에서 송강은 지난해 10월 제대 이후 오랜만에 안방에 돌아온 소감에 대해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비오 캐릭터에 대해 "가장 큰 특징을 꼽자면 결핍이 있다"며 "할아버지에 관심받고 싶어 하는 결핍이 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건 피아노뿐이다, 자기 일상을 피아노로만 살고 있는 캐릭터다, 수많은 상 받아왔음에도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계속 노력하는 피아니스트"라고 소개했다.

캐릭터를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기본적으로 해야 할 피아노 수업을 촬영 몇 달 전부터 받았다, 촬영 중간에는 선생님들이 치신 영상을 많이 보면서 행동을 많이 캐치를 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중점으로 둔 포인트는 비호의 감정을 어떻게 하나하나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감독님과 소통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클래식은 차원이 다르다, 열심히 연습했다"며 "신기한 게 치는 사람마다 같은 곡인데 감정도 호흡도 다르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속도가 빠른 걸 치다 보니까 생각할 게 많았다, 피아노도 감정도 생각해야 하고 가장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29일 오후 9시 1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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