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할매' 제작 확정…'소년심판' 이정은·김무열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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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8월 26일, 오후 04:40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새로운 시리즈 ‘할매’의 제작을 확정했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26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새로운 시리즈 ‘할매’는 손자를 위해 복수의 총을 든 ‘정숙자’와 그녀의 사냥 본능을 일깨운 ‘서연우’가 범죄 조직 청화그룹에 맞서 벌이는 처절한 복수를 그린 누아르 액션극이다. 평범한 삶을 살던 70대 여인이 손자의 복수를 한다는 독특하고 참신한 설정과 복수의 타깃인 범죄 조직의 비밀을 풀어가는 예측 불가의 반전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복수를 위한 파트너가 된 정숙자와 서연우의 미묘한 관계성부터 청화그룹과 얽힌 인물들의 복잡다단한 서사까지 차원이 다른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킬러들의 쇼핑몰’ 이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손자를 위해 복수의 총을 든 ‘정숙자’ 역은 이정은이 맡았다. 홀로 식당 일을 하며 키워낸 손자가 어느 날 갑자기 의문의 급습을 당해 생사의 고비에 놓이면서 그녀의 앞날은 180도 바뀐다. 이에 정숙자는 어린 시절 잡았던 총을 수십 년 만에 다시 쥐고 직접 복수에 나서기로 결심한다. 지난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좀비딸’ 을 비롯해 ‘조명가게’,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운수 오진 날’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이정은의 첫 액션 연기 도전이라는 점이 ‘할매’의 시청포인트로 꼽힌다.

넷플릭스, '할매' 제작 확정…'소년심판' 이정은·김무열 재회
정숙자의 조력자이자 복수의 기획자 ‘서연우’ 역은 김무열이 맡는다. 슬픔과 분노로 들끓는 정숙자를 찾아와 손자의 사고와 청화그룹의 연관성을 밝히며 그녀의 사냥 본능을 일깨운다. 남다른 정보력과 뛰어난 판단력으로 복수를 돕지만, 어딘가 다른 의도를 품고 있는 듯한 미스터리한 인물이기도 하다. 최근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김무열이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더 무게감 있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소년심판’ 이후 4년 만에 재회했다. 두 사람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넷플릭스 시리즈 ‘ 맨 끝줄 소년’, ‘광장’ , 드라마 ‘보물섬’ 등을 통해 존재감을 발산한 허준호가 전 흑성파 수장이자 현 청화그룹 회장 ‘장광철’으로 분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 , 드라마 ‘괴물’ 등의 최성은은 청화그룹 중국지부 총책임자이자 행동대 3팀의 이사 ‘신지현’ 역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 ‘약한영웅 Class2’, ‘D.P.’ 시즌2 등의 배나라가 청화그룹의 비서실장이자 행동대 2팀의 이사 ‘천태석’ 역으로 합류한다. ‘킬러들의 쇼핑몰’, ‘아너: 그녀들의 법정’, ‘열혈사제2’ 등의 서현우가 청화그룹의 이단아이자 행동대 4팀의 이사 ‘유일구’ 역을 맡아 정숙자와 서연우가 펼칠 복수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과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문종원은 비밀스러운 과거를 가진 민박집 사장 ‘엄상필’로 활약을 예고한다.

자기만의 색깔을 구축한 배우들이 모인 만큼, ‘할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할매’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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